‘지역사랑 희망캠페인’ 시행

- 지역 중·고교생에게 도서 및 희망메시지 전달
-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지역 소규모 출판업계 지원

우리 대학이 오는 20일부터 코로나 블루 극복과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사랑 희망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우리 대학 학생들의 희망메시지가 담긴 도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1층 아이디어팩토리 전시관 입구에서 희망 도서를 선택한 다음 중·고교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희망도서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소규모 출판사 3곳에서 최근 2년간 발간한 시집을 기준으로 총 12종을 선정했다. 재학생에게는 550권, 지역 중·고교생에게는 1,100권 등 총 1,650권이 배부될 예정이며 참여 재학생 부족 시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지역사랑 희망캠페인으로 지역 출판사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위기 극복이라는 긍정적 정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